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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1을 윈도우 10처럼! 향수병 유발하는 완벽 변신 가이드

by 399sfkasf 2025. 11. 20.

🚀 윈도우 11을 윈도우 10처럼! 향수병 유발하는 완벽 변신 가이드

 

목차

  1. 윈도우 11, 왜 윈도우 10 스타일로 돌아가고 싶을까?
  2.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 핵심 변경 사항 되돌리기
    • 2.1 작업 표시줄 왼쪽 정렬 및 아이콘 그룹 해제
    • 2.2 클래식 시작 메뉴 스타일 복원
  3. 탐색기(파일 탐색기)의 리본 메뉴 부활시키기
    • 3.1 파일 탐색기의 새로운 UI와 문제점
    • 3.2 파일 탐색기 레거시 버전 활성화
  4. 마우스 오른쪽 클릭 메뉴 (컨텍스트 메뉴) 복구
    • 4.1 '더 많은 옵션 표시' 없이 바로 클래식 메뉴 보기
  5. 기타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 조정
    • 5.1 위젯 버튼 및 채팅 버튼 비활성화
    • 5.2 검색 버튼 클래식 스타일로 변경
  6. 결론: 윈도우 10처럼 쾌적한 윈도우 11 환경 구축

1. 윈도우 11, 왜 윈도우 10 스타일로 돌아가고 싶을까?

윈도우 11은 중앙 정렬된 작업 표시줄, 미려해진 디자인, 새로운 시작 메뉴 등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수년간 윈도우 10 또는 그 이전 버전에 익숙해져 있던 사용자들에게는 이러한 변화가 생산성을 저해하거나 불필요한 불편함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접근하는 방식이 바뀌었을 때 느끼는 피로감은 상당합니다. 예를 들어, 파일 탐색기의 리본 메뉴가 간소화되면서 익숙했던 버튼들이 사라진 점, 마우스 오른쪽 클릭 시 '더 많은 옵션 표시'를 한 번 더 눌러야 기존 메뉴를 볼 수 있는 점 등이 대표적입니다. 본 게시물은 이러한 윈도우 11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익숙하고 효율적이었던 윈도우 10 환경으로 되돌리는 구체적이고 자세한 방법을 안내합니다.

2.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 핵심 변경 사항 되돌리기

윈도우 11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작업 표시줄 중앙 정렬시작 메뉴 디자인 변경입니다. 이를 윈도우 10 스타일로 되돌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2.1 작업 표시줄 왼쪽 정렬 및 아이콘 그룹 해제

작업 표시줄 중앙 정렬은 윈도우 11의 시그니처 디자인이지만, 윈도우 10처럼 왼쪽 하단 구석에 시작 버튼을 두고 싶은 사용자가 많습니다.

  • 왼쪽 정렬: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 > 작업 표시줄 동작에서 '작업 표시줄 정렬'을 '왼쪽'으로 변경합니다.
  • 아이콘 그룹 해제 (외부 프로그램 사용): 윈도우 11은 기본적으로 작업 표시줄의 아이콘을 그룹화하고 레이블을 숨깁니다. 윈도우 10처럼 각 창을 개별적으로 표시하고 레이블을 보이게 하려면 'StartAllBack'이나 'ExplorerPatcher' 같은 외부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작업 표시줄의 아이콘 그룹 해제 및 크기 변경 등 다양한 윈도우 10 스타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집니다. 이 프로그램들의 작업 표시줄 설정에서 '작업 표시줄 단추 결합' 옵션을 '결합 안 함'으로 설정하면 윈도우 10과 같은 형태가 됩니다.

2.2 클래식 시작 메뉴 스타일 복원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는 고정된 앱, 권장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이브 타일은 사라졌습니다. 윈도우 10의 라이브 타일 방식이나 윈도우 7 스타일의 고전적인 시작 메뉴를 선호한다면, 위의 2.1에서 언급된 'StartAllBack' 또는 'ExplorerPatcher'와 같은 타사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윈도우 10 또는 윈도우 7 스타일의 시작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익숙한 환경을 되돌려줍니다.

3. 탐색기(파일 탐색기)의 리본 메뉴 부활시키기

파일 탐색기는 작업 효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윈도우 11의 파일 탐색기는 간결해졌지만, 익숙했던 기능(복사, 붙여넣기, 이동, 새 폴더 등)들이 아이콘 형태로 바뀌거나 드롭다운 메뉴 뒤로 숨겨져 사용이 불편해졌습니다.

3.1 파일 탐색기의 새로운 UI와 문제점

윈도우 11의 파일 탐색기는 상단의 커맨드 바 형태로 기능이 간소화되었습니다. 이는 터치 환경에는 유리할 수 있으나, 마우스/키보드 사용자에게는 이전 버전의 리본 메뉴가 더 직관적이고 효율적이었습니다.

3.2 파일 탐색기 레거시 버전 활성화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해 윈도우 10의 리본 메뉴가 있는 파일 탐색기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2. 경로 이동: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Shell Extensions
  3. 새 키 생성: 'Shell Extensions' 키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키를 선택한 후, 키 이름을 Blocked로 입력합니다. (이미 있다면 건너뜁니다.)
  4. DWORD 값 생성: 'Blocked' 키 안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문자열 값을 선택합니다.
  5. 값 이름 설정: 값 이름을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e2bf9676-5f8f-435c-97eb-1a7ee0794460}
  6. 시스템 재시작 또는 Explorer 재시작: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시스템을 재부팅하거나, 작업 관리자에서 'Windows 탐색기' 프로세스를 찾아 오른쪽 클릭 후 '다시 시작'을 클릭하면 파일 탐색기가 윈도우 10 스타일의 리본 메뉴로 돌아갑니다.

4. 마우스 오른쪽 클릭 메뉴 (컨텍스트 메뉴) 복구

윈도우 11에서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잘라내기, 복사, 이름 바꾸기, 삭제 등의 기본적인 기능만 상단 아이콘으로 표시되고, 기존의 길었던 모든 메뉴를 보려면 반드시 '더 많은 옵션 표시'를 클릭해야 합니다. 이는 작업 흐름을 끊고 추가적인 클릭을 유발합니다.

4.1 '더 많은 옵션 표시' 없이 바로 클래식 메뉴 보기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해 윈도우 10 스타일의 클래식 컨텍스트 메뉴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2. 경로 이동: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CLASSES\CLSID
  3. 새 키 생성 (CLSID): 'CLSID' 키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키를 선택한 후, 키 이름을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
  4. 새 키 생성 (InprocServer32): 새로 생성한 {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 키 안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키를 선택한 후, 키 이름을 InprocServer32로 입력합니다.
  5. 기본 값 수정: 새로 만든 'InprocServer32' 키를 선택하고 오른쪽 창의 '(기본값)'을 더블 클릭합니다.
  6. 값 데이터 비워두기: '값 데이터' 필드를 비워둔 상태 그대로 두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데이터 값이 없어야 합니다.)
  7. 시스템 재시작 또는 Explorer 재시작: 시스템을 재부팅하거나, 작업 관리자에서 'Windows 탐색기'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하면 이제 마우스 오른쪽 클릭 시 윈도우 10 스타일의 전체 컨텍스트 메뉴가 바로 표시됩니다.

5. 기타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 조정

윈도우 11에는 윈도우 10에는 없던 새로운 인터페이스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비활성화하여 윈도우 10과 유사한 깔끔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5.1 위젯 버튼 및 채팅 버튼 비활성화

작업 표시줄에 기본적으로 표시되는 위젯(날씨, 뉴스 등)과 채팅(Microsoft Teams) 버튼은 사용자에게 불필요할 수 있습니다.

  • 비활성화: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에서 '위젯'과 '채팅' 토글 버튼을 '끔'으로 설정하면 작업 표시줄에서 사라집니다.

5.2 검색 버튼 클래식 스타일로 변경

윈도우 11의 검색 버튼은 돋보기 모양의 아이콘으로 되어있습니다. 윈도우 10처럼 검색 상자 형태로 복구할 수는 없지만, 윈도우 10과 유사하게 아이콘 형태로 표시할 수는 있습니다.

  • 아이콘만 표시: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에서 '작업 표시줄 항목' 아래 '검색' 옵션을 '검색 아이콘만 표시' 또는 아예 '숨기기'로 설정하여 윈도우 10 환경과 유사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6. 결론: 윈도우 10처럼 쾌적한 윈도우 11 환경 구축

윈도우 11은 성능 및 보안 측면에서 발전했지만, 디자인과 사용성 측면의 변화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위에서 제시한 작업 표시줄 왼쪽 정렬,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한 파일 탐색기 리본 메뉴 및 클래식 컨텍스트 메뉴 복구, 그리고 외부 유틸리티를 활용한 시작 메뉴 변경 등의 방법을 통해 윈도우 11을 윈도우 10처럼 익숙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으로 충분히 되돌릴 수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 11의 가장 큰 걸림돌인 파일 탐색기와 컨텍스트 메뉴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윈도우 11의 최신 기능을 활용하면서도 윈도우 10의 익숙한 사용성을 유지하여 쾌적한 PC 환경을 만드시길 바랍니다.